여름 수영장 염소로 인한 모발 손상 관리법
무더운 여름 수영장에 가고 싶지만 수영장의 염소로 인한 모발 손상되는 것이 염려가 될 수 있을 텐데요. 염소로 인한 모발 손상이 되는 것을 막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수영장 물에 염소가 함유되어 있는 이유
염소가 가장 널리 사용되는 소독제 이기 때문,
염소가 모발에 닿으면 모발이 건조해지고, 끈어지며 윤기가 사라집니다. 소독을 하기 위한 화학 물질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어쩌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염소로 인해 모발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 수영 모자 잘 착용하기
수영 모자는 수영할 때 꼭 필요한 액세서리 입니다. 모발이 물과 닿는 것을 막아 모발을 보호해 주는 역활을 합니다. 하지만 모자의 재질은 천, 실리콘, 폴리우레탄, 라텍스로 종류가 다행한데요, 라텍스 모자는 쓰고 벗을 때 모발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다른 재질의 수영 모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일 바르기
야외 수영장에서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모자를 쓰고 있지 않아서 수영 모자를 쓰는 것이 좀 꺼려지는 경우,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아르간 오일, 코코넛 오일, 올리브 오일 같은 오일류를 모발에 바르는 방법입니다.
손바닥에 오일을 약간 덜어 양쪽 손바닥을 문지른 후 모발에 꼼꼼히 바릅니다. 이렇게 하면 모발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 미리 물 적셔놓기
수영장 물의 염소로 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방법은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에 차가운 물로 모발을 미리 적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영장 물에 들어가기 전에 머리를 미리 감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수영장 물이 모발에 스며드는 것을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방법과 함께 하는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 헤어 마스크 바르기
수영 모자를 쓰는 등 다른 조치를 한 경우에도 수영장에 다녀온 후에는 헤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장에 다녀온 후에는 모발이 많이 건조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헤어 마스크로 보습을 주는 것이 모발 관리에 효과적 입니다.
- 염색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수영장은 일주일간 피하기
탈색이나 새치염색을 포함한 염색을 한경우에는 수영장에 염소 물은 염료를 변환시키기 때문에 물이 빨리 빠지거나 색상이 아예 없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염색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라면 일주일 정도의 텀을 두시고 수영장을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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