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한후 관리 방법

염색한 후 관리 방법

 

 

염색한 후 머리 감을 때

 

염색을 하고 난 직후 처음 머리를 감을 때 샴푸를 하면 물이 빠지는 현상

뜨거운 물로 감을 경우 물이 더 많이 빠지는 현상 경험해 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염색을 한 후에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게 되면, 모발에 큐티클이 열리면서 머릿속에 채워졌던 염색 색소들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또한 뜨거운 물로 감게 되면 건조함이 극대화되어, 색이 더 빨리 빠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온수나 조금 시원함이 느껴지는 온도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염색 후에는 샴푸의 선택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이나 지성샴푸, 한방샴푸, 두피샴푸 들은 세정력이 강한 종류의 샴푸들이기 때문에 색이 빨리 빠지게 하는 원인을 줍니다. 염색한 이후 일주일간은 염색전용 샴푸를 쓰시는 게 염색 유지력과, 색 빠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드라이할 때

 

머리를 말릴 때, 가볍게 에센스를 바른 후에 드라이로 말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센스 종류 중에서도 자외선 차단 에센스를 사용해 주시면 모발의 코팅력과 보호막을 씌워 주어서 색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염색을 하고 난 후 일주일 동안은 고데기나 아이롱 기기들은 주의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온도로 

드라이를 할 경우에 색이 바래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용하시더라고 일주일 이후 사용을 권장드리며, 바로 사용하실 경우에는 140도 150도 정도의 낮은 온도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