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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치팅데이 잘 활용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기

갓생살기빌런 2024. 1. 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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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치팅데이 잘 활용해서 건상하게 다이어트 하기



다이어트하면서 힘들고 지칠 때쯤 스스로에게 열심히 한 보상을 주기 위해서 하는 치팅데이 :)
하지만 이 치팅데이가,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기 때문에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다이어트에 진짜 도움이 되는 치팅 데이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정체기 없이 조금 더 현명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 치팅데이가 필요할까?


치팅데이 ( Cheating Day ) 란 내 몸을 속이는 날로
1 ~2주에 한번 정도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이라고 부릅니다.

다이어트 중 치팅데이거 필요할 이유는,
우리 몸은 칼로리를 적게 섭취할수록 점점 더 낮은 칼로리에 적응하는데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사량과 칼로리를 제한하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몸은 이에 맞춰 신진대사율이 저하되고, 기초 대사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폭식을 예방하는 치팅데이


주기적이고, 계획적인 치팅을 하면 폭식을 막을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장기적인 식이제한을 하다가 일반식을 하게 되면 그동안 먹고 싶었던 음식을 참아왔던 식욕에 대한 보상 심리로 폭식을 하게 됩니다.

밀가루를 비롯한 고탄수화물, 기름진 음식, 튀김 등 우리의 뇌는 맛있는 음식으로 인한 즐거움을 잊지 않고 있기에 너무 참다 참다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폭식을 하기 쉬워 힘들게 해 왔던 다이어트가 허사로 돌이 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 조절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저칼로리 식단 구성으로 인해 고칼로리 식품들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고, 이를 계속적으로 참게 되면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게 됩니다. 적당한 코르티솔은 맥박과 호흡을 증가시키고,
근육을 긴장하게 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만,

과다하게 분비되어 혈중 코르티솔 농도가 높아지면 식욕이 증가하여 지방의 축적을 가져오고 근조직의 손상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즉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치팅을 통해 코르티솔의 분비를 막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폭식데이가 되지 않기 위한 똑똑한 치팅데이


치팅데이가 필요하다고 해서 계획도 없이 폭식하고,
오늘 치팅데이 인걸로 그냥 하자.라고 하는 것은 치팅 데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이건 치팅데이가 아닌 말 그대로 “폭식한 날일 뿐이고”
다이어트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치팅데이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치팅에 대한 정확한 규칙을 세우고, 지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치팅데이 규칙을 정합니다.
식욕을 참지 못해 갑자기 오늘은 치팅데이 하겠다가 아닌
주 1회 또는 2주에 1회로 요일이나 날짜를 정해 그날만은 치팅 데이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기는 2 주를 넘기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두 번째, 한 끼만 치팅할 것인지 하루 내내 할 것인지 정한다.
하루 내내 한다 하더라도, 평소 식사하던 시간으로 치팅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는 2끼 또는 3끼의 식사만 하는데,
치팅데이라고 해서 4끼, 5끼를 먹는다면 이것이 바로 폭식데이와 다를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얼마까지 몇 칼로리를 먹을 것인지 상한선을 정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소 다이어트 할 때보다 1000kcal 이상 더 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상 섭취한다면 섭취량이 에너지 소비량을 초과하여 하루의 치팅 만으로도 체중이 증가되기 때문입니다.

치팅데이의 식단은 다이어트를 위한 저 탄수화물 식단과 운동으로 소모된 글리코겐을 보충하는 날로 치팅데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팅데이는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시길 바랍니다



간혹 다이어트 중, 치팅을 하고 나면 죄책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는데,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서는 부정적인 감정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나에게 주는 즐거운 보상과 계획적인 치팅데이를 통해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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