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다가오는 명절 음식 칼로리 알고 먹자

갓생살기빌런 2023. 8. 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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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명절 음식 칼로리 알고 먹자

 

나도 모르게 집어 먹은 명절 음식, 결국 두툼한 뱃살로 돌아온다. 조금이라도 알고 먹으면 살찌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떡국 1대접 (430g) = 432.5 kcal

운동으로 칼로리를 소모하려고 한다면?! 걷기 206분 헬스 50분 수영(자유형) 46분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떡국. 나이 한살 더 먹는 다던 그 떡국 뽀얗게 우려낸 사골 국물과 쫀득쫀득한 가래떡을 잘라 말려 넣은 떡의 조합 거기에 포함되는 만두까지. 하지만 이 떡국은 완전한 고 탄수화물의 집결체 

영양소의 70% 이상이 탄수화물이다. 다시 말하면 먹는 그대로 살로 남는 음식이다. 거기에 밥까지 말아서 먹는다면 오늘 당신은 하루 칼로리의 절반 이상을 한 끼에 섭취한 것이다. 떡국의 칼로리를 줄이고 싶다면 육류 대신 채소로 육수를 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떡국 담는 그릇은 꼭 작은 그릇에 담아 먹을 것

 

 

 

  • 갈비찜 작은 1접시 (141g) 162.9kcal

운동으로 칼로리를 소비해야 한다면?! 자전거 20분 걷기 80분

명절에 빠질 수 없는 갈비찜. 식품 영양 성분 중 단백질이 1/3을 차지하고, 칼로리도 생각보다 높지 않은 편이지만,

갈비찜의 문제는 " 당 " 이다. 갈비찜 양념에 들어가는 설탕 물엿 등의 ' 당 ' 성분이 많이 높은 것이 문제 중 문제

여기에 짭쪼름한 간이 더해지면서 입 안에선 단짠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더할 나위 없는 맛이지만, 위장에서는 지방 세포가 늘어난다. 설탕의 사용량을 줄이고 과일들을 갈아 넣어 칼로리와 당을 줄여주는게 좋다.

 

 

 

  • 동태전 1인분 (100g) 247kcal / 꼬치전 1인분 (100g) 582kcal

운동으로 이 칼로리를 소모하려면 ?! 줄넘기 24분 수영 26분 걷기 277분 줄넘기 55분

직접 부쳐 먹어도 맛있고, 사서 먹으면 더욱 더 맛있는 전. 비 오는 날 막걸리에 모듬전과 명절에 가족이 둘러앉아서 먹는 전의 맛은 상상이상으로 맛있다. 대표적으로 고칼로리 메뉴로 꼽히는 전은 다행히 에어프라이어의 도움으로 칼로리가 많이 줄었다. 기름을 사용해서 부치기보다는 굽기 때문에 그나마 칼로리가 줄어든 건데, 여기에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냥 전에 계란 물만 묻혀서 부치게 되면 1인분의 칼로리가 90.5kcal 로 확 줄어든다.

조금은 안심하고 전을 즐겨 먹어도 된다. 다만 많이 먹는 건 주의해야 한다. 전으로 1인분 이상 먹는 순간 277분 무려 4시간 30분 이상을 쉬지 않고 산책해야..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 약과 1개 (38g) 172kcal

운동으로 이 칼로리를 소모하려면?! 빠르게 걷기 25분, 스쾃 24분 이상

지방과 설탕의 조합. 맛은 즐겁지만 몸무게는 늘어난다. 명절에 만나는 대표적인 간식 중 하나인 약과

요즘은 평소에도 즐겨 먹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달콤한 매력 식품 중 하나이다. 약과는 오직 탄수화물 플러스 지방의 조합

나트륨과 당 함유량도 굉장히 높다. 약과 1개를 먹을 바에는 차라리 동태 전을 한 접시 먹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동태 전의 칼로리가 높지만 영양성분으로는 단백질 함량이 동태 전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식혜 한과 같은 달달한 간식들은 모두 주의해야 한다. 달달한 것이 당길 때는 사과 한 조각으로 건강한 간식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30분간 쉬지 않고 스쾃 하고 달콤한 간식을 느껴보는 것도 괜찮다.

 

 

 

 

  • 나물 3종 세트 (고사리나물 1 접시(81.5g) 50.3kcal, 시금치나물 1접시 (86g) 54.1kcal, 도라지나물 1 접시(49g) 73.9kcal)

운동으로 이 칼로리를 소모하려면?! 계단 오르기 7분 / 윗몸일으키키 7분 / 에어로빅 9분

한 접시 든든하게 먹어도 걱정 제로 삼색 나물. 명절 음식 중 가장 영양적으로 완전한 메뉴이다.

하지만 나물 중에서도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점 ' 무치느냐 , 볶느냐 '

요리 방법에 따라 칼로리 차이가 크다 고소하게 기름에 볶는 것도 좋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무쳐먹는 걸 추천한다. 나물 고유의 향을 온전히 느끼고 기름기가 적어 위에 부담이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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