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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이 생기는 이유 비듬 원인

갓생살기빌런 2023. 7. 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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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이 생기는 이유 비듬 원인 

 


비듬이란?

두피에서 쌀겨 모양으로 표피 탈락이 발생하여 각질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현상을 비듬이라 한다.

 

두피의 노화각 편이 탈락하는 것으로 피지의 분해산화물과의 혼합물로 신진대사에 의해 생리적으로 지속된다.

표피의 가장 아래 세포층으로 진피와의 경계 사이에는 핵을 가진 기저세포가 있는데 모세혈관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아 세포분열을 일으켜 표피를 재생시킨다. 기저층의 세포가 분열되어 위로 밀어 올리면 유극층, 과립층, 투명층, 방어층, 각질층으로 이동되어 비듬이 되어 떨어질 때까지의 과정을 각화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세포가 분열하여 각질층에 이르기까지 약 14일 걸리며 각질이 되어 떨어질 때까지 약 14일간 걸린다. 이 세포주기가 지나치면 각화 이상이 되어 비듬이 많아지는데 이것을 비듬증이라 한다.

 

비듬 종류

 

  • 건성 비듬 

두피 각질층의 건조, 각질 세포의 이상 증식에 의해서 일어나는 비듬

 

  • 지성 비듬

피지 분비가 지나치게 많아져서 세균 번식으로 인한 비듬증이 생겨 상처의 딱정이처럼 크게 뭉쳐서 생기는 비듬

 

비듬 원인

 

피지선의 과다 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 등이 비듬의 발생에 관여한다.

피부의 정상 세균 중의 하나인 피티로스포룸 오발레(Pityrosporum ovale) 라는 곰팡이의 과다 증식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 환경오염, 과도한 다이어트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변비, 위장 장애, 영양 불균형, 샴푸 후 잔여물 등도 비듬과 관련이 있다.

지루 피부염이나 건선과 같은 두피 피부 질환에 동반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비듬 관리 방법

 

  • 두피 청결 관리

머리를 감는 주기는 1일 1회가 적당하며,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먼저 해주고 감으면 훨씬 헤어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이 아닌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샴푸 할 때 잔여물이 남지 않게 거품을 충분히 내서 부드럽게 마사지하신 후 두피를 깨끗하게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듬 전용 샴푸는 매일 사용 하기 보다는 주 2~ 3회 정도가 적당하며, 손톱으로 두피를 긁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좋고

말릴 때에도 두피를 꼼꼼하게 말려주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비듬이 너무 심할 경우에는 왁스나 헤어 스프레이 오일 사용등을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수분 섭취

몸이 건조해지면 두피 역시 건조해지며 각질이 일어 날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신체 건강을 위해서라도 수분 섭취를 많이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샴푸 시 두피 트리트먼트 등으로 보습관리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식습관 개선

기름기가 너무 많은 음식 보다는 단백질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해수는 것이 모발과 두피에 영양소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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