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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선 증상 건선 두피

갓생살기빌런 2023. 6. 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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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선 증상 건선 두피


가렵고 딱딱한 각질, 건조함이 강한 날씨에 큰 타격을 받는 건선. 두피같은경에는 보통 하루가 한 번 주로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으로 청결을 유지하는데 이마저도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머리를 감게 되면 두피 건강을 악화시켜 두피에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두피 건선이란


두피건선은 지루성두피염과 더불어 대표적인 만성 피부질환으로 한번 걸리면 10~20년은 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시적으로 좋아지더라도 평생 재발 가능성을 안고 살아야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두피 건선을 포함한 건선 질환을 전 인구의 약 1~2%가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인구 10만 명당 약 60명 정도가 매년 새롭게 해당 질환에 걸린다고 합니다.
두피건선은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고 경계가 뚜렷하고 크기가 다양한 붉은색의 구진이나 판으로 구성된 발진이 두피에 반복적으로 발생합니다.

두피건선증상


두피건선의 증상으로는 두피에 작은 좁쌀 모양의 발진이 생기면서 그 위로 새하얀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이는 만성 피부질환입니다.

좁쌀 모양의 발진은 주위에서 발생한 새로운 발진들과 서로 합쳐지거나 점점 커지면서 주위로 퍼져 나갑니다.
그로 인해 많이 퍼지게 될 경우에는 두피전체가 발진으로 덮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들을 거치면서 두피 건선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데, 어쩔 때는 차츰 괜찮아지기도 하고 또 어쩔 때는 반대로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과를 반복하며 나타나게 됩니다.

두피 건선은 습진 등의 다른 피부 질환에 비해서 가려움증이 심히 지 않은 편이고, 때로는 몸 전체에 고름 주머니가 생기는 농포선 건선이나 각질이 생겨 떨어져 나가는 박탈성 건선과 같은 급성 건선과 아급성 건선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건선은 만성적인 경과를 가집니다.

두피건선 합병증

두피건선은 여러 가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데, 그중 건선 환자들에게 발생하는 독특한 관절염건선 관절염이 있습니다. 손가락과 발가락 관절 중 일부를 좌우가 비대칭적으로 침범하는 경우가 많은 게 특징인데, 건선 관절염이 생기는 겨우 관절 부위가 하나 이상 부어오르면서 누르면 아프기도 하고, 관절이 뻣뻣해지며 특히 손의 경우 쥐는 힘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해당 질환의 병변이 눈을 침범하는 경우 주로 눈꺼풀과 결막에 증상이 나타나며, 그 밖에 심혈관계 이상, 간, 소화기와 호흡 기의 동반 질환들이 드물지만 나타납니다.


두피 건선 원인


두피 건선의 원인은 아직 완벽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피부에 있는 면역 세포인 T세포의 활동성이 증가되어 그 결과 분비된 면역 물질이 피부의 각질 세포를 자극하여 각질세포의 과다한 증식과 두피 건선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편도선염과 같은 상기도 감염 후에 두피건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피건선 환자의 정상으로 보이는 부위가 손상을 받으면서 해당 질환이 악화되고 발생하게 되는 쾨브너 현상(외상을 입은 부위에 생긴 상처가 정상 피부세포로 회복되지 않고, 본래 가지고 있는 동일한 피부 질환 병변으로 변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은 각질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는 행위를 피해야 합니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두피 건선을 악화시키고, 약물에 의해서도 악화가 될 수 있습니다.
주로 심장병이나 고혈압 치료제로 쓰이는 베타 - 블로커, 엔지오텐 신전환 효소 억제제, 조울증 치료제인 리튬, 항염증 치료제인 인도메타신 비 스테로이드 소염제 등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복용 중에는 두피 건선이 좋아지지만, 치료 중단 후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더욱 악화됩니다.

마지막으로 술과 담배는 당연히 두피에도 안 좋기 때문에 해당 질환을 악화시킵니다.

두피 건선 관리하기


본인이 두피 건선이 발생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 후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치료를 받으셔야 하는데, 두피건선 치료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약을 바르는 국소 치료광선을 쪼이는 광치료, 약을 먹는 전신치료 이러한 방법으로 두 가지 이상 복합치료로 등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는 바르는 약으로 치료하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광치료나 먹는 약으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두피건선은 발병을 직접적으로 예방할 수는 없으나 악화하는 것을 방지할 수는 있습니다.


  • 피부자극이나 손상을 받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편도선염, 인후염과 같은 염증은 두피 건선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 두피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 정신적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도록 합니다.
  • 술과 담배를 자제하고, 피해야 합니다.
  • 충분한 영양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체계적인 자외선 노출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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